기아 레이(KIA Ray) 부분 래핑 후기

안녕하세요? Manta Ray 입니다.

오늘은 제 자동차, Manta Ray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차종 : 기아 레이(KIA Ray) 1.0 가솔린 터보모델

2. 배기량 : 998cc(경차 기준 만족)

3. 이름 : Manta Ray

4. 색상 : 순백색

5. 등록일 : 2016년 2월 29일

레이는 꾸미기에 특화된 차 입니다. 실제로도 내,외관을 꾸미는 분이 엄청 많구요.

저도 밋밋한 화이트 레이를 흰검둥이 만타레이로 변신시키기 위해 수원에 있는 바이퍼랩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작업 내용은

1. 루프(블랙 유광)

2. 사이드 미러(블랙 유광)

3. A필러(블랙 무광)

4. 손잡이(블랙 유광)

5. 그릴(립스틱)

6. 주유캡(블랙 유광)

7. 본넷 바이퍼 사선(블랙 유광)

입니다.

레이 부분 래핑이 보통 4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벤트 기간에 조금 저렴하게 할 수 있었네요.

작업은 매우 깔끔하게 나왔구요. 직원분들 또한 친절했습니다.

작업 소요시간은 저의 경우 손잡이 래핑을 추가해서 손잡이를 탈거해야 했기에 3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작업시간동안 바이퍼랩 앞에서 버스타고 수원역에 가서 AK몰 및 롯데몰에서 놀다 왔습니다.

그럼 사진 몇 장 감상하고 정리 하겠습니다.

정면 A필러는 윈도우 테두리가 무광이기에 같은 무광으로 선택했는데 최고의 선택인 듯 싶네요.

앞의 바이퍼 사선은 직장 후배가 영정사진 같다고 하더군요.. ㅠㅠ

하지만 래핑의 장점중에 하나인 실증나면 떼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네요.

손잡이가 원래 크롬이었는데 추가금이 발생해서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하고 보니 잘 한 것 같네요.

일체감을 주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주유구 마개는 귀여운 포인트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네요.

바이퍼 사선이 밋밋했던 본넷에 포인트를 주고 있어 만족스럽네요. 

이상 레이 차량중 가장 많이 한다는 래핑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DIY에 많은 도전을 해 볼 생각이어서 앞으로 DIY하는 종종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