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nta Ray입니다.
위 이미지대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그릴이며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온도조절 5단계 - 조리음식별 온도조절 가능
2. 넌스틱 코팅(Non-Stick Coating) - 음식물이 열판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
3. 열판 및 기름받이의 완전 분리로 식기세척기 및 물세척 가능
그럼 이제부터 실제 구매 후기입니다.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무려 117,000원에 팔고 있는 제품이 온라인에서는 2016년 3월 12일(토) 기준 59,520원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매의 엄청난 가격차이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스마트픽 상품이 준비되면 위와 같이 문자 또는 전화로 연락이 오게 됩니다. 이후 방문을 예약한 하이마트에서 상품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다만 하이마트는 오전 10:30부터 오후 9:00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저처럼 미리 가서 기다리는 일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개봉 전 박스 입니다.
"상품 구매 후 BOX(포장)을 개봉하시면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스티커를 제거하고 구성품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1.열판
2. 받침대
3. 보증서
4. 사용설명서
5. 기름받이
6. 온도조절기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어린아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여 실제 조립시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조립은 아래와 같이 진행 됩니다.
↑ 기름받이를 위와 같은 방향으로 밀어 넣어 줍니다.
완전히 밀어 넣은 모습입니다.
그 다음은 열판을 받침대에 끼워 넣는 작업입니다.
열판에서 온도조절기가 조립되는 반대편에 있는 동그라미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받침대 왼쪽에 있는 홈에 끼워 넣으면 됩니다.
위와 같이 비스듬히 끼우면 잘 들어갑니다.
열판까지 조립을 마친 상태 입니다.
온도조절기는 위의 그림대로 그냥 밀어 넣어 주시면 별 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온도조절기는 OFF부터 1,2,3,4,5 총 5단계로 조절되며 해당 온도에 적당한 조리음식 종류들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OFF 상태에서는 상태표시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온도조절레버를 돌리면 상태표시등에 불이 들어오며 가열이 시작 됩니다.
열판 전체에 열선이 내장되어 있어 가열 시간은 30초가 채 걸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수령 및 조립 후기를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용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이마트에서 업어온 미국산 소고기 입니다. 700g에 12,389원, 게다가 등심입니다. 삼겹살보다 싸다니...
고기를 투척하겠습니다.
지글지글 고기 구워지는 맛있는 소리가 들리고 잠시후 뒤집어 보니 열판 모양대로 맛있게 구워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잘라보니 속이 익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조금 더 있으니 먹음직 스럽게 구워 진 듯 보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느라 그 사이 과정은 사진이 없네요.
열판에 고기 찌꺼기들이 붙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서 확인하니 열판에 눌러 붙지는 않아 보입니다.
소고기를 구워서인지 기름받이에 기름도 별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키친타월로 닦아 보니 깨끗히 닦이진 않지만 어느정도 제거가 가능해 보입니다.
1차로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그 뒤에 설겆이를 하면 완벽하게 닦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열판과 기름받이를 분리하여 세척이 가능하기에 다른 식기들 닦듯이 설겆이를 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거친 수세미를 사용하게 되면 넌스틱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 주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세척 후 주방 한 켠에 세워서 말리면 끝입니다.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서 1~2인 가정의 경우에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입니다. ★★★★☆
1. 사이즈가 크지 않아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합니다.(1~2인용)
2. 열판 및 기름받이가 완전 분리되어 세척이 매우 용이합니다.
3. 열선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가열 시간이 매우 짧으며 골고루게 전달 됩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연기가 적게 나는 것 같긴 하지만 어느정도 연기가 발생하며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면 가격이 꽤 비싼 편입니다.
이외에는 단점을 크게 찾아보기 힘든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 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anta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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